슈짐 썰

육아물 개취 짬뽕 범벅


1.애딸린이혼남 박짐 옆집사는 민윤기~~(클리셰 딸램 중학생임.. 박짐보다 옆집 민윤기랑 더친한 민지.. 사춘기와서 지민이한텐 히스테리 장난없오 학교에서 편부모가정이라고 놀리는 냔들때매 한바탕싸우고 부모님 모셔오라는데 민지 지민이 부르기시러서 민윤기 부르는거 제가민지보호잡니다 (등장뚜둔


아빠한테 말할거에요..?

나 너네 아빠랑 안친해.

나랑은 친하잖아요

너랑도 안친한데

그럼 왜 왔어요?

심심해서.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1.애딸린이혼남 박짐 옆집사는 민윤기~~(클리셰 딸램 중학생임.. 박짐보다 옆집 민윤기랑 더친한 민지.. 사춘기와서 지민이한텐 히스테리 장난없오 학교에서 편부모가정이라고 놀리는 냔들때매 한바탕싸우고 부모님 모셔오라는데 민지 지민이 부르기시러서 민윤기 부르는거 제가민지보호잡니다 (등장뚜둔


아빠한테 말할거에요..?

나 너네 아빠랑 안친해.

나랑은 친하잖아요

너랑도 안친한데

그럼 왜 왔어요?

심심해서.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불구경다음으로 싸움구경이라는데, 난 또 싸움구경인줄알고 갔더니 설교나 잔뜩듣고. 어떻게 보상할래?

..

너네아빠 눈물많더라. 속좀 고만썩여


너도 너네 아빠한테 말할거냐?

뭘요?

울었다고 말한거. 원래 그런건 비밀로해주는거야. 티내지말고 임마

아빠도 힘들까요?

아마도? 나도 모르지. 너네 아빠랑 안친하다니까


그러고 나중에 편의점에서 라면사오는길에 건물앞에서 고개숙이고 담배피우고있는 지미니 멀뚱히 쳐다보다가 툭 말거는거


울어요? 불구경다음으로 싸움구경이라는데, 난 또 싸움구경인줄알고 갔더니 설교나 잔뜩듣고. 어떻게 보상할래?

..

너네아빠 눈물많더라. 속좀 고만썩여


너도 너네 아빠한테 말할거냐?

뭘요?

울었다고 말한거. 원래 그런건 비밀로해주는거야. 티내지말고 임마

아빠도 힘들까요?

아마도? 나도 모르지. 너네 아빠랑 안친하다니까


그러고 나중에 편의점에서 라면사오는길에 건물앞에서 고개숙이고 담배피우고있는 지미니 멀뚱히 쳐다보다가 툭 말거는거


울어요?


2.ㅋㅋㅋ아 진짜 폰하다가 자는척하는 지민이 보구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 윤기 중간에 뒤척뒤척 잠깼는데 갑자기 옆에서 1초 부산스럽다가 정적 .. 지미니 몰폰하다가 윤기 뒤척여서 파드득 폰끄고 자는척 윤기 넘 웃겨서 잠깰듯ㅋㅋㅋ쥐미나,, 폰하지마,, 잠못잔다니까,,

(불규칙한숨소리)

ㅋㅋ.. ㅋㅋㅋㅋ.. 그래 잘자.. (자는척)

~5분후~

지미니 폰다시 들고 불빛 비추면 윤기가 옆에서 형안잔다~ 해서 파드득 하는 지민이


3.염라지민이가 윤기 못놓고 데리고있는거보고싶어 매사에 짜증쩔고 신경질적인 저승사자윤기 죽어서까지 일을 해야겠냐며 투덜거리는데 지민이 머 상관없어 원래저런사람이었으니까 근데 가끔 어긋나서 윤기 투덜거리는거에 열받아서 윤기 목쥐어잡고 그러니까 먼저죽지 말았어야지 형목숨은 내꺼라고얘기했잖아 하는 지민이 이말하면서 눈에는 분노랑 슬픔차있어야해 지민이가 아직 염라의 피를 가진 인간인줄 몰랐을때의 만남 그리고 이야기 윤기 목 쥐어잡히고도 절대 기안죽고 그 대가가 이런 쓰레기같은 지옥생활인줄알았다면 안죽었을텐데 하는거


4.윤기가 지민이 좋아하거든 다른그룹임 근데 지민이는 연예계 내 인싸여,,윤기는 아싸 ㅋㅋㅋㅋㅋ 뱅기에서 갑자기 멤버가 형형 손 이래서 윤기가 뭐 이랬는데 지민이요지민이 인사해요 이러니까 어어, 하면서 어정쩡하게 손편다ㅋㅋㅋㅋ 휴대폰너머로 안녕하세요 슈가형~하는 지미니 목소리들려촬영가서 영통한 멤버 심통난얼굴로 힐끔힐끔 쳐다보는 윤기ㅋㅋㅋㅋ 형 무슨일있어요?하고무러보면 너 쥐미니랑 영통도하냐-ㅅ- 이러는겨 윤기그룹멤들 다 윤기가지민이 좋아하는거알거든ㅋㅋㅋㅋ 그멤버 웃으면서 가~끔합니다 가~끔   이러케 말해 사실 윤기랑 좀 잘되게해주려고 그런건뎅..윤기는 속상해서(ㅋㅋㅋㅋㅋㅋ) 어그래. 일케 단답하고 급히 다른 멤버찾는다 ㅋㅋㅋㅋㅋㅋ 멤버는 웃겨죽어 관심있는건 노래밖에 없던 양반이 이성잃고(?) 멤버질투까지 하는게ㅋㅋㅋㅋㅋㅋ 그러케 ㅂㅣ밀리에 진행되는 슈짐 친해지길바래 ,,


5.사기꾼옆에서 착하게살라며 잔소리하면서 돈세는 박지민

손에서 돈냄새나 지우고말해라 -ㅅ-

돈냄새 맡고 달려드는 인간 잡아두려면 손에서라도 나야죠 형이 탐지견생활청산하면 나도 손씻지-8-


6. 아까 인강듣다가 슈짐 역키잡보고시펏어,,ㅠ 머였지 기억은 증발 윤기어릴때 지민이 머리카락 깨무는게 습관이어써 지미니가 더럽다구하지말라고해서 다커서는 지미니 귓바퀴앙앙 깨물어 지민이 귀 만두만들어서 만두다 이러고 함냐함냐하면 얼굴ㅇ벌게져너 하지마아악!!! 하고 윤기 마빡 세게 치면 윤기 놀라서 귀랑 꼬리튀어나와 지민이 그거보고 복수한답시고 윤기 냥이 귀 앙물어서 윤기가 컁 소리내는거보구시퍼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습관모냐면 지민이 쇼파에앉아있으면 쇼파등받이랑 지민이 사이에 구깃구깃 들어가서 지민이 백허그하고 티비보는고


7. 오갑자기 분위기타서 혼자 공포영화보러간지민이가 혼자 공포영화보러온 윤기 옆자리앉아서 무서운장면나올때마다 민윤기 손잡는거보고시퍼 민윤기 영화보다가 갑자기 누가손잡아서 머야?!?!관크ㅅㅂ 이러고옆에봤는데 지미이가 아죄..죄송합니다ㅠ 이러구 손놨음 윤기 팔짱끼고영화보는데 이번엔 어깨에 머리박는다 무서워서ㅋㅋㅋㅋㅋ 윤기또짜증내면서 여기 숨어질만한 덩치아니신데요 -ㅅ- 하고 몇번 그러니까 그냥 손이나내어주는게 무난하다생각해서 손내주는거보고시퐁


8. 지민이 작은사무소에 알바잡았는데 사무소 분위기가 어째 쫌 요상스러워 우락부락한사람들이 양복입고왔다갔다하질 않나.. 사무업무보조로 왔는데 사무업무는커녕 커피나타고있어 조그만사무소에 손님은 어찌다 많은지 요즘은 뭔 허여멀건한사람이 자주와서 사장이랑 얘기하고간다 몇번오더니 점점 손에 들고오는게 많아져 지민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청소하고있는거 보고나선 다음에 다이슨청소기사오고 청소기로 청소하는거 보더니 로봇청소기사옴; 이 작은사무실에 무슨 로봇청소기?!?! 지민이 짜증나 저사람이 로청사온바람에 그나마있던 일도 빼앗겼음 이렇게 기계에밀려 일자리빼앗기나 지민이 이제 잔뜩 경계하면서 윤기안오기를 바라는데 이건뭐 점점 생기부 출석찍듯 매일와; 하루는 고소한치킨냄새랑 같이 왔어 거래처오면서 무슨치킨이야 라고생각했지만 욕망에 충실한뇌는 이미침분비시작 지민이 힐끗힐끗사장님이랑 윤기 앉은테이블보기만하는데 윤기가 쳐다보지도 않고 앉아 이래 지민이는 허공에얘기하는 윤기말못듣고 자리에앉는데 

너 와서 앉으라고 같이먹어 

다시 말하는 윤기 지민이 빡쳤어 나이차이 얼마나지도않는것같은데 반말찍찍싸고지랄이야 근데 알바짤리면 안되니까 얌전히 가서 앉는다 그리고 루즈한반팔티너머로 보이는 용문신에 합죽이대서 치킨만머금 (엄마저용돈받을게요죄송해요) 평소에 드나들던 덩치들과 윤기의 용문신을보고 사무소 성향을 간파해버린지민이 당장때려칠계획을 치킨과함께 세우고있는데 윤기가 말걸어 대학생이야? 지민이가 먹다가 사레들려서 켁켁 네,켁 이래서 윤기가 물챙겨줌 지민이가 기름묻은 손이라서 손바닥으로 잡고 먹으려고하는데 지민이 손에 물병안줘 지민이가 ?8? 이러케대서 쳐다보니까 윤기가 입 대. 이런다(군입대아님) 지미니 예 네? 이러니까 입대라고 손에 기름 묻었잖아 이케서 얼결에 윤기가 지민이 물먹여주는꼴 되어버림 꼴깍꼴깍 받아마시는 지민이한테 눈 안떼는 윤기때문에 지민이만 식은땀흘러 그시각윤기 윤기 (다알다시피)조폭임.. 깨끗한조폭어디있겠냐마는 그래도 꽤 전전전대부터 물갈이하고 윤기대에 내려와선 불법적인 일 안하고 투자사업알아보는.. 윤기 몸쓰는일도 잘했지만 실질적 위치는 머리쓰는거 직원들이 하도 덩치가 많으니까 거래처엔 본인이 갈수있으면 본인이 가는걸로한다 본인이 더 부담스럽고 무서운건 윤기만 몰라 여느때랑 같이 거래처갔는데 무슨.. 고딩같이 생긴애가 사무실책상에 멍때리고앉아있는거야 그래서 사장한테 미자를 여기서 일시키면 어카냐고머라했는데 사장이 웃으면서 미자 아니라고 하는겨 그러던중에 지민이가 커피타오는데 커피놔주면서 가까워진 얼굴거리.. 그리고 폴인럽


9. 센티넬 먹고싶당 국가소속아님.. 도망쳐나와서 눕는곳이 침대고 베개다 하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민윤기 그리고 폐차장에서 일하는 지민이.. 😢 처음에 지민이가 차위에 누워서 자는 윤기 발견했을때는 까무러쳤어 으악 하고 넘어지는 소리에 깬 윤기가 시끄러워... 하고 염력으로 지민이 밀어서 저 멀리로 데려다놨음ㅋㅋㅋㅋ 나중에는 지민이가 윤기 발견해도 또여기서잤어여? 걸리면 저 사장님한테혼나요ㅡ8ㅡ 이랬다가 저기 직원휴게소는 저녁에 아무도없으니까 거기서 자라니까요!!! 로 변하는거.. 윤기도 앵알거리는 지민이가 좀 시끄럽긴하지만 미운정도 정이라고 콩알만한게 센티넬 무서운줄도 모르고 떽떽거리는게 귀엽기도해서 폐차장자주들리는거 가끔 무거운트럭같은거 옮겨주기도하는데 그때마다 온갖생색은 다내는 윤기

콩알.. 나목마르다-ㅅ- 

으쯔라구여ㅡ8ㅡ

아까 트럭 옮기느라 어깨가..-ㅅ-

아징짜!!! 물여기이꾸요 잘앉아바요 그래야 안마하등가말등가하지ㅡ3ㅡ

근데 센티넬센터에서 윤기 정황포착해서 폐차장습격하는거.. 폐차장안에있던 직원휴게소에 능력 제어하는 밧줄에 묶여서 갇혔어 윤기 ss급센티넬이라서 옮기려면 약물투여+ 센터 s급 센티넬 지원필요하거든 급습&민간인 주거지역이라서 최소병력만왔음. 윤기 눈떠서 둘러보는데 여기가 콩알이 말한 곳인가보네 생각해 지민이가 직원휴게실에서 자라고해도 절대안들어갔어 터가잡히면 진짜 떠나야할때 못떠날거같아서 아예 들어가보지도않았음 근데 이렇게 떠나야할때 들어오게되니까 되게 씁쓸해 지민이 가난해서 학생때부터 이 폐차장에서 일했다고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지민이 흔적이 남아있어 언젠가 윤기 다치고왔을때 붙여준 타요인지뭔지 캐릭터 밴드도 테이블위에 놓여있고 공부한다고했던 영어단어집도 가지런하게 놓여있음.. 그런생각 스쳐지나가다보니 지민이가 언제 다시 올지 그게 문제야 윤기가 폐차장에 자주오는거아니까 어차피 다허물어져가는 집이나 폐차장 휴게실컨테이너나 비슷해서 휴게실컨테이너에서 자기도하거든 윤기 그생각드니까 다급해져서 밧줄 풀려고 갖은 수는 다씀 겨우겨우 풀어냈는데 타이밍좋게도 국가센티넬 담당자들어왔음 용케 풀었네? 슈가 잡는다고 최신식 장비 챙겨온건데 센터 코드네임은 슈가임 윤기 피식 웃으면서 슈가고나발이고 그 면상 안봐 서 살것같았는데 친히 찾아와주니 좆같음이 두배네. 센티넬 밸이있지 이런 쓰레기 조각하나 못풀어야 되겠냐? 하면서 풀러낸 밧줄조각 흔들어 일단 지민이 오기전에 폐차장떠야하니까 염력으로 담당자 밧줄로 묶은다음에 휴게실에서 데리고나감 근데 이미 지원병력 다 잠복하고있는 상태라서 폐차장 날려버리는수밖에없음 근데 여기 지민이 일터고 삶의 한부분이잖아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어서 기를 써서라도 장소옮기려고생각하고있음 윤기 능력 한번에 개방해야하니까 폭주위험성도 있고 일단 무조건 이근처는 안된다고 못박아놓고 능력 풀준비하고있는데 저기 멀리서 윤기형!하는 지민이목소리들려 윤기 놀라서 그쪽 바라보는데 잠복해있던 센티넬들도 지민이 발견했음 윤기 능력 풀다말고 바로 박지민 염력으로 밀어내고 장벽침 지민이 폐차장입구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윤기 쳐맞는거 보고만있을수밖에없어 국가센티넬들이 윤기 제압하고 담당자가 손목 비틀면서 약물주사하려고하는데 거기서 윤기 폭주했음 근데 이성잃기 직전에 박지민한테 도망가라고 소리쳤어 근데 지민이 못가겠지.. 윤기 폭주해서 센티넬들 관절이란 관절은 다꺾이고 인간의몸에서 나는 소리라기엔 너무나 이질적인 소리들이 울려퍼지겠지 폭주해서 장벽흔들리는데 그틈 타서 윤기한테 다가가는 지민이 쓰다끊겼다하여튼 윤기 폭주해서 거기있는 센티넬들 다죽이거나 부상심하게 입혔는데 본능인지 지민이는 헤치지않고 폐차장 떠났음 나중에 지미가찾아보니까 폭주센티넬은 가이드없이는 죽는다해서 자기가 가이드였다면 하고 우는 디미니 글고 폐차장 구석구석에서 갑자기 튀어나올것같은 윤기 생각하면서 우는 지미니 위에 짤에서 이짤로 분위기 바뀌는거보구시퍼서


10. 디미니이번에 새로뽑힌 학생회임원이라 아침등교선도 엄청빡빡하게한다.. 윤기 악성곱슬인거 이미 학생회/선생님들한테 유명한데 디미니아직몰라.. 윤기가 악성곱슬이라구해두 그짓말하시면 벌점 두배거등여!!! 얼른 학번이랑 이름대세여!!(라고쓰고뺙뺙이라읽는다)해가지구 학생부 불려가..근데 진짜 악성곱슬이라 쌤들도 윤기안불러 근데 그거지미니한테 전달하는게 쫌 늦어서 지민이 담날도 윤기 잡는다 어?!머리푸르고오셔야대거등여?!?! 윤기도 좀 짱나서 지미니 손 탁 잡아다가 자기머리위로 올려서 부비부비하는거보고시퍼 이정도 곱슬은 파마로안나와요-ㅅ- 선생님한테 물어보던가


11.민윤기 조직에서 뒷통수쳐서 숨어사는데 윤기 직속부하였던 박지민이 찾아오는거 보구시퍼 박지민 민윤기 사는곳 근처어슬렁거리는데 민윤기가 지민이 발견하고 어!! 하더니 흐느적흐느적 자기 기분좋을때 추는막춤추면서 다가와 지민이 한숨쉬더니 그게 어디 들킨 사람 태도에요?뒤지고다닌 보람없게

왜뒤져~ 나뒤졌을까봐 뒤졌냐?-ㅅ-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좆같은거만 배워와서 진짜..ㅡㅡ

형님한테 말이 험하다 지민아

이제 내 형님도 아닌데 어쩌라고요

한번 형님은 영원한 형님 아니었어?-ㅅㅠ 한번 형님 서운하다

.. 형님 너는 내가 찾아왔는데 무섭지도않아요? 나아직 조직사람이에요

나 형님 여기있는거 조직에 말할수도있어요. 근데도 웃음이 나와요?

그래서 너가 안전하다면, 망설이지말고 바로 그렇게해.


12. 으어어어 지민이 팔에 이식된 검 윤기로 슈짐보고싶어

상태 3개

1 지민이 팔에 숨어있는 상태(회복/휴식)

2 고양이 (평소) 인간화도가능(고양이거나 인간이거나)

3 백재규어(봉인완전히 풀린상태)

지미니 어머니 지민이 임신했을때 어떤 무당 도와준적있는데 그 무당이 짐니 어머니한테 원하는거 한가지말하라했더니 어머니가 몸이 약한 지민이가 오래 살수있도록해달라고했음 무당이 이렇게 말하겠지 사람의 생명은 다할때를 아는법 단명하는것이 누군가에겐 복이되고 장수하는 것은 때론 독이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이가 오래 살기를 바란다면 이 부적을 항시 몸에 지니고있도록 하세요. 근데 무당이 선한 무당이 아니고 마물을 부리는 무당이어서 지민이 생명이 다했을때 주변에 있는 마물중 가장 강한 마물이 지민이 몸으로 들어와서 생명을 유지하는대신 육체를 나누어써야하도록 되는거였음. 윤기 지민이 태어날때 들어온거였으면 좋겠어 지민이어머니도 몸이 안좋아서 지민이도 약했는데 결국 출산할때 온전히 나오지못함.. 그때 묘신 윤기 간만에 인세에서 제일 맛있는 레스토랑에 연어스테이크 먹으러가는길이었는데 부적에 붙잡혀 지민이 몸속으로 들어간거엿으면.. 그래서 지민이 커서 윤기랑 투닥거릴때 윤기가 지민이 태어날때 얘기했음좋겠어 몸집도작은게 어찌나울어대던지 확 고추떼어갈라다말았다 < 근데 산부인과에서는 그런소리 나왔어 분명 산모몸에서 나왔을때 맥박도 울음도없어서 가망없다고 생각했는데 몇초사이에 울음이 터진거 원래 아이 울음소리는 고양이 울음소리와 닮았다하지만 그 수술방에들어간 의사와 간호사할것없이 그토록 고양이울음소리 같은 소리는 처음들었다고할듯 근데 지민이 울음소리와함께 터진건 산모의 삐-삐-삐-하는 심전계소리 그렇게 소름돋는 타이밍이 있었을까? 엄마를 잡아먹고 태어났다는 말 머리에 동동떠다녔다고.. 검이 되는건 일종의 방어기제같은 셈.. 묘신이 들었으니 인세의 보이지않아야할것들도 보이고 보이는 만큼 들러붙는 일도 잦아서 위험한 일에 휘말리면 윤기가 검으로 변하고 빙의되는 방식으로 지민이 몸을 보호할듯..빙의했을때 눈 노랗게 캣츠아이됐으면ㅠ 학,,장검휘두르는 지민이 너무 아름다울듯 흰색 가죽으로 둘러진 장검일거야,,


13. 에이에스엠알 민윤기 정말너무보고싶당ㅠ 윤기 asmr 하는 유투번데 노토킹보다 토킹이 훨씬 인기많어 노토킹뜨면 댓글에 토킹해달라는 말 엄청뜬다ㅋㅋㅋ 윤기 특유의 나른한목소리도 좋은데 내용이 넘 웃긴거야 의사롤플할때 네 아프시죠 어쩔수없어요 이렇게해야 소리가나거든요 환자분의 저의 희생양입니다 네~ 아프시다고손드셔도 저는 못봐요~ 이런소리하고 귀파주는 asmr에서는 귀지가 정말 많으시네요 기네스북에 올려도되겠어요 하여튼 머 이런.. ㅋㅋㅋㅋㅋ 윤기 영상에선 얼굴안보여줘 손이랑 턱약간? 까지가 마지노선인데 생방에서만 얼굴보여줬으면 좋겠어.. 옷스치는 소리 asmr할때 입은 정장.. 와이셔츠단추풀었다 잠궜다하고 셔츠랑쟈켓이랑 스치는소리 쟈켓에 달린 단추탭핑+스크래칭+ 넥타이 맬때나는 소리까지.. 사람들 다 죽어나가 그중에 지민이도잇겠지ㅜ 불면증에 시달리던 대1 지민이 여자동기가 자기 요즘 asmr 본다며 추천해줬어 근데 먼가 에이에스엠알치니까 여자들이 귀먹는소리(갠적으로캣이젤시러하는소리임ㅡㅡ) 이런 자극적인썸넬이어서 얜 뭘..이런걸보지 하고 내리다가 발견한 male asmr/writing asmr/글씨쓰는 소리 이런거있어서.. 아무래도 이성보단 동성이 나을거가타서 클릭했어 첨엔 이게잠이 온다고?싶은데 잠와..꿀잠잤음 원래 처음 경험한 채널..마니듣거든요 그래서 지미니도 슈가 asmr 구독했어 천천히 동영상리스트 보는데 잠넘나잘와서 한영상 끝까지 본적없음잼ㅋㅋㅋㅋㅋ 그중에 지민이가 제일좋아하는거 반지 탭핑소리여.. 악세사리 관심많지만 남자가주렁주렁끼고다니는거 먼가 좀 시선때매 못했는데 슈가가 대리 만족시켜줘,, 달그락달그락 쇠부딪히는소리 뼈마디굵은 손가락 지나가는 소리 영상 분위기까지 넘나좋겠지 그래서 윤기가 설명에 달아놓은 반지정보보고 구매까지했어.. 구독하고 첫 생방날 지미니 자려고누워서 또 슈가asmr보고있는데 알람울링ㅠ 🔴새벽방송:쉐이빙asmr 이거여 들어가보니까 화장실인데 딱 코끝까지만 나옴.. 지미니 서운속상..근데 토킹하는거 들으니까 넘나좋아.. 면도크림통 탭핑하고 거품내는소리들려주고..어느새 졸려진 지미니ㅠ 아,,모르겟다ㅠ 하여튼 클리셰장인답게 이러케저렇게 덧글로 닉넴익히고 팬미팅해서 만나고 사귀게댄슈짐,, 같이 아이템고민하다가 귀먹기 asmr얘기나왓음 지미니가 난 그소리 별로던데 하니까 윤기가 그런가? 조회수보면 인기많던데 다시한번들어봐 하고 지민이 귀먹어 이거 요리asmr,, 사부작사부작 여러소리나서 좋은데 사람들 젤조아하는거 머냐면 맨마지막에 지민이랑 같이 식사하는 소리임.. 귀엽고사랑스러운백색소음오지고지리고 윤기랑 마주앉아서 얼굴안보이게 셋팅해놓고 밥먹는데 소근소근 말하는겅ㅠ 혀엉..이거허..진짜아..올라가능거에혀어어...? 과도한숨소리에 윤기도 작게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으니까 편하게 먹어 큰소리나면 편집하면돼 이러케 소근소근 그러케 소근소근 이어지는 식사자리.. 넘 편한 분위기라 잠도솔솔ㅠㅠ 나중에 비하인드로 촬영끝난 영상 올라왕ㅎ으면ㅋㅋㅋ이러케 숨죽이고있다가 휴우우우.. 디게 힘든거엿네요.. 윤기랑 같이 asmr찍는 지미니ㅋㅋ 이건 정식은 아니구 대충asmr같은 느낌 둘이 같이 앉아서 타다닥타다닥 탭핑도해보구 스티커 짜르륵 떼어서 형 손에 붙였다떼기도 해보고 지민이 집중하느라 숨도안쉬니까 윤기가 지민아ㅋㅋ 숨쉬어 하고 말해 지민이 그때서야 저어기 몸돌려서 하휴우우우우하고숨셔 지미니가반지넘좋다고해서 반지도가져왔음.. 근데 지민이가 보고싶은 반지 윤기가 끼고 손저 높이 반대편으로들어서 지민이가 아혀어어엉ㅠ 구경할래요 하는데 흥분해서 진성으로 목소리 나왔오 그니까 지미니 손목 탁 잡구 쉿, 조용히 말해야지 하는 윤기 ㅎ


14. 우다결 초안임/바야흐로 막장예능의 길이 열려 이혼한 탑스타부부 가상(?)결혼하는 프로그램생겼으면좋겠다. 화제섬 대박인데 그 부부가과연,,할것인가가 미지수. 피디랑작가들 원탑으로 섭외한거 단연 슈짐커플. 슈가지민둘다 찔러봤는데 지민측은 답없고 슈가측에서 긍정적 검토해보겠다는 기사떠서 지민이 난리남 기사봤음

저게 뭐야

민윤기 이미친 쒸,, 이쒸,, 이 개,,ㅅ이 얏, 이 미친 무슨 야!!!!!! 민윤기 진짜 미친거아니야??? 뇌에 무슨 문제있나? 민윤기병걸렸어?????? 긍정적 검토오~~??? 니랑 나사이에 긍정적으로 검토할게 어디있어이샊ㅣ야악!!!!!!!!!!!!!!!!!!!(나홀로포효)

곧이어 있던 시상식 인터뷰에서 어떤 기자가 눈치없이 지민이한테 우리다시결혼했어요(이하 우다결) 출연 의지있냐고 물어봤음ㅋㅋ 아 궁금해하실것같아요^^ 제가 너무 바빠서 신경쓸겨를이 없었네요^^ 저도..긍.정.적으루 검토하고 있어요~ 윤기형이랑 안좋게 헤어진것두 아니었구! 만약 진.짜 출연하게된다면 재미있는 추억이 될것같아요^^ 결국 그거 기사화돼서 잠정적으로 둘다 출연하는거 되어버림ㅋㅋㅋㅋㅋ민윤기가먼저 긍정적 검토한다는 기사뜬거에 자존심상해서 내뱉은건데 이미 주워담을수없는 좁쌀신세되어버렸어.. 지민이 집에저 머리뜯고 굴러다님 사실둘이 존나안좋게 헤어졌거든ㅋㅋㅋ 헤어질때 집에있는 물건 다부수고 쌍욕하고 헤어졌음. 물론 지민이가,,  그리고 첫화 사전 인터뷰 따는날.. 인사 어케시작하냐면 안녕하세요 가수 지민씨의 전남편 민윤기 입니다 

지민씨랑 다시 결혼하시는 기분이 어떠세요?

뭐..별다를거있나요. 이미 한 번 해본 결혼..

 박지민.. 스탭 뒤에 숨어서 민윤기 인텁 훔쳐보는데 저말딱 듣고 눈물왈칵 흐를거같어. 사실 개싸움으로 헤어지긴했지만 지민이는 윤기랑 우다결찍는다는생각에 분노80고운정미운정20이었거든 근데 윤기가 절케말하니까 진짜 상업용 돈벌이 관계된것같아서 눈가 찡해져 지민이 저 말만 듣고 빡침+서운함+(선빵못날린)억울함 복잡한감정으로 나가서 자기대기실갔는데 그뒤에 윤기가 말 더 이었어

근데 이렇게라도 다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설레긴하네요. 사랑하던 사이니까요. 사실 좀 그리웠거든요.

그리고 지민이 인터뷰

지민씨 슈가씨랑 결ㅎ..

기대댑니다

어,, 무슨일있ㅇ,,

기대댄다고여

ㅋㅋㅋ 조권가인처럼 둘이 음원 녹음하게대는데 윤기가 프로듀싱한다 윤기생각처럼 안나오니까 이것ㅈㅓ것머라구하는데 그때 윤기가그래ㅠ 너 하루만 데모불렀던것처럼 해보라구,,ㅜ 갑자기 추억끄집어내 그때 진짜 달달하다못해 남이봐도꿀뚝뚝할때 그거 하면서 작업실에서 떡도쳤는데..스방 지민이 갑자기 방송에서 둘만아는얘기꺼낸거 + 헤어진마당에 사랑하던시절 얘기꺼내서 그때처럼 하라고하는 민윤기한테 빡쳐서 눈으로 존나욕해.. 촬영끝나고 민윤기 붙잡고 머라하는 박짐. .

형너는 진짜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배려라고는 단 하나도 안하는구나? 그때랑 지금이랑 같아? 방송에서 옛날얘기꺼내지마. 기분 더러우니까.

지민아. 이거 일이야. 너말대로 그냥 옛날일인데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너야말로 그 성격 못버렸네.간다 사실윤기 이혼하고사서 혼자 작업실에서 하루만 데모오천번들었어 윤기야~꺄르륵하는 지민이 굴러가는 목소리 듣고있으면서 한숨쉬고 전화기 잡았다놨다 그러다가 노래 끝나면 다시 돌려서 듣고,, 작업실에 같이 있으니까 한번만 다시듣고싶어서 툭뱉었는데 자기도 아차했음..찔려서 더싸가지없게 말함


15. 불의신 윤기 만난 지민이 보고싶당 맨발로 뛰쳐나와서 벌벌떨고있는 지민이한테 외투벗어주는 윤기. 따라갈래? 하고 묻는데 지민이가 자꾸 집쪽 흘깃거려. 그거보던 윤기


16. 갑자기 아포칼립스 한순간에 좀비바이러스퍼졌어 지민이 부모님 다 죽고 혼자 벌벌떨면서 울고있는데 집문열고 들어오는소리들려 이불뒤집어쓰고 침대밑에 숨어있는데 방문도열림. 이내 들리는 소리 ..누구..있어요? 어디선가들어본목소리에 이불 들춰서 보는데.. 같은반에 인사한번도안해본 민윤기 짧은 시간에 마주치는 눈. 눈물범벅인 지민이 얼굴 보더니 침대앞으로 다가와 지민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치는데 뒷걸음질친만큼 앞으로 다가서서 손바닥으로 눈물닦아줘. 

부모님은?

다시 눈물만흘리는 지민이에 윤기가 나도 도망쳤어.우리부모님도 .. 그거, 변했거든

지민이 몸 덜덜떨면서 이거 꿈이지? 그치? 갑자기 말도안돼잖아.. 하니까 윤기가 두손으로 지민이 얼굴 잡고 꿈아니야. 현실이야. 죽고싶지않으면 이제부터 정신똑바로차려야돼. 하고 현실직시시키는 민윤기 달래주는건 짧게 일단 사는게 먼저니까 윤기말듣고도 멍때리고있는 지민이 뒤로하고 옷장뒤져서 제일큰 가방 꺼낸다. 그리고 책상서랍 뒤지더니 필요한거 가방에 넣어. 가방지퍼 잠그고 고개돌려서 지민이 본다. 계속 멍때리다가 너 쓸려가. 밖에있는 좀비떼중 하나되기싫으면 일어나서 필요한거챙겨. 너네집이니까 너가 더 잘알겠지


17. 센티넬만나러온 가이드... 가이드발현 늦어서 뒤늦게 센티넬배정된 민윤기.. 박지민 SS급 통제 위험 센티넬이라 시골에 쳐박혀서 사는중 컨트롤불가라 국가재난상태아니면 불려나오지못함.. 참고로 지금은 전쟁없는 평화로운 시대.. 민윤기가 밖에서 누구없어요? 하니까 지미니가 자다깨서 나오는거..

 석진이형 왔어요?

그쪽이 박지민?


민윤기 센티넬이고 가이드고 건너건너 알다시피 일반인 그자체로살았는데 건강검진하고나서 갑자기 센티넬가이드 국가기관으로 가래서 얼떨떨.. 일주일도 안되는틈에 SS급 가이드판정받고 직장다그만두고 박지민 살고있는 시골로 쫓겨나듯 내려온거 그래서 민윤기도 살짝 빡쳐있음


18.박짐네 딸 민지가 주워온() 재규어 민윤기 보고시포

빨리 있던곳에 데려다놔

시러!!! 민지랑 살거야!!!

박민지 진짜 이럴래? 아빠말 잘들어야 착한 어린이지!

민지 착한어린이안니야 민지 나쁜어린이하구 슈가랑 사꺼야!!!

슈가? 그새 이름까지 붙였어? 그럼 민지는 슈간지 뭔지랑 살아. 아빠랑 살지말구.


(그시각 슈가)

민지 와앙울면서 푸다닥 슈가한테 달려가서 안긴다ㅠㅠ  슈가는 어정쩡하게 민지 안지도 않고 그냥 안긴대로 팔벌리고 있음.. 민지 정수리만 뚫어져라쳐다보면서.. 민지 눈물때문에 축축.. ㅠ 지민이 화들짠 놀라서 민지 떼어놓으려구 슈가랑민지한테 다가가는데 오히려 슈가가 파드득하고 놀랄듯


19. 자는 박압바 위에 살포시 엎드려서 자는 윤지 보고시품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 무겁지도않은지 코오코오 잘자고있으면 민압바기ㅡ 와서 윤지 조심스레 들듯.. 누가업어가도모르게 잠든 윤지 겨드랑이조심스럽게 드는데 지민이 인기척에 깨서 괜찮은데 ..안무거워 하면 윤기가 편하게 자 하구 윤지 방에델다놓구 담요가지고나와서 지민이덮어조.. 지민이 윤지 무게없어지니까 좀 허해서 꿈뻑꿈뻑 느리게감았다뜨는데 윤기 가 옆에누워서 가슴팍에 손올려서 토닥토닥 해주는.. 규칙적인 리듬감이랑 따뜻한 손온도에 스르르 눈감는 박디미..


비계에서 풀었던거 짤이랑 같이 쓴건데 짤없어도 이해되는것만 몇개